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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코로나 19 일본 디자이너 겐조 사망

일본 출신의 패션 디자이너 다카다 겐조는 39년2월 생인데, 이번 코로나19로 생을 마감했네요 ㅠ

철옹성 같은 파리의 패션계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최초의 동양인 디자이너라고 하는데..

 

겐조라는 브랜드는 르빠겐죠?? 향수 때문에 알게 되었고, 특이한 디자인의 티를 보면서

이쁘다 하나 정도는 가지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 너무 비싼 가격이라서 사지는 못했는데..

 

아무튼 당연히, 겐조라는 브랜드는 아시아 브랜드라기보다는... 유럽피안 느낌이 나서 외쿡 브랜드라고만

생각을 했었는데, 60년대에 겐조는 일본에서 디자이너로 활동을 하다가~

 

살고 있던 도쿄의 아파트가 철거하게 되면서, 거액의 보상금을 받고 유럽으로 향하는 여비를?? 만들어서

파리에 갔다고 한다. 파리의 패션에 압도되어, 파리에 남기로 했고 디자이너 부티크와 잡지사를 찾아가 자신의

디자인을 선보이며 파리 패션계의 바닥부터 커리어를 쌓았다고 함.

겐조는 서민적이고 일상적인 유카타와 기모노를 영감의 근원으로 삼아 젊고 편안한 서민적인 스타일을 선보였는데, 너무 일본스럽지 않은, 캐주얼 하면서도 세계적으로 보편성을 갖는 옷으로 탈바꿈시켰다고 한다.

 

출처. 연합뉴스

무튼 패션의 나라 프랑스에서 처음으로 성공을 거둔 일본 출신 디자이너 타카다 겐조가 4일 세상을 떠낫다.

향년 81세의 나이로 프랑스 파리 인근 뇌이쉬르센의 한 병원에서 숨을 거뒀다고 함

병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합병증이라고 하는데...

확실히 영유아나 고연령층 합병증이 위험한 사람들에게는 코로나가 ㅠㅠ 위험하긴 하다는 생각이 다시듬..

 

겐조는 지금은 루이비통에 인수되어 있고, 루이비통 산하의 국제 브랜드로써 자리를 잡고 있다고 함

천재는 수명이 생각보다 짧은듯 함 ㅠㅠ

아무튼 코로나19로 더 이상 피해보는, 사람이 없었으면 하고...

빠르게 치료제가 계발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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