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nsurance

10월 보험료인상 예정이율 인하, 저금리 수익성 나빠짐..

주요 생명보험사들이 10월 보험료 인상을 예고하면서, 영업 현장에는 판매 중단을 내건,,

절판 마케팅이 줄줄이 이어지고 있다..

늘 보험료 인상 이슈가 있으면, 설계사들은 그걸 이용해서 절판 마케팅으로..

보험 가입을 유도하는것에 고객들도 많이 지쳐있지만, 실상을 알아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가계 경기가 위축도 되어 실적부진도 이어지고 있고, 역대 최저 기준금리가 이어지면서

수익성이 나빠진 이유가 가장 크게 보여진다. 미국금리도 몇년간 인상을 하지 않겠다라고.. 결정을 한 상황이고

한국 기준금리도 당분간 올라갈 기미가 보이지 않기에, 수익성이 떨어지면서

일부 생보사들은 10월달부터 금리변동형 상품에 대해서 예정이율을 인하할 예정이라고 발표를 했다.

삼성생명은 컨퍼런스콜에서 다음달부터 일부 금리 변동형 상품에 0.25% 포인트 수준의 예정이율 인하를 예고 했다.

4월에 종신보험 상품에 대한 예정이율을 0.25% 내린 이후 추가적인 조치다.

 

예정이율에 대해서 알아보면, 보험사가 고객으로부터 받은 보험료를 토대로 보험금 환급금을 지급 할때지의 

운용을 통해 거둘 수 있는 예상 수익률을 의미하는데...

 

고객이 내야하는 보험료를 산정하는 기준이므로, 보험사는 예상수익률이 낮아지게되면 동일한 보장 조건의 상품에

대해서 보험료를 올리는게 불가피해진다....

통상적으로 예정이율이 0.25% 포인트가 낮아지게 되면 보험료는 5~10% 가량 상승을 하는데..

매달 10만원의 보험료를 냈다면 5천원~1만원까지도 올라갈수 있다는건데...

한달 기준이면, 크게 느끼지 못할수 있지만, 보험은 장기상품이기에, 20년기준으로 하면

꽤 큰 부담으로 다가 올수가 있다!!!!

그러니 보험가입 고려중인 사람이라면, 꼭 9월중에는 보험상담을 통해서, 나에게 맞는 보험을 알아보는것이

유리할 것으로 보여진다. 절판마케팅에 급하게 가입을 하는건, 좋은 판단은 아니지만, 기왕 가입을 해야되는 상황이라면

추석 연휴등 바쁜 일정때문이라고.. 차일 피일 미루다가는.... 손해아닌 손해를 보게 될수있을것으로 보여진다.

 

금융당국에서는 보험업감독규정 시행 전 절판마케팅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불완전판매 또는 과당갱쟁 징후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라고 한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