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손보험료 또 올립니다. 10% 인상에 입 맞추는 보험사들, 4세대 실손보험 갈아타야하나??
이번달 말 4세대 실손보험 보험료 할인 혜택 종료를 앞둔 보험사들이 실적 만회를 위해 3세대 보험료 인상을 추진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보통은 실손보험료는 매년 12월 보험사들과 금융당국이 협의을 한 후에 1~2월 인상률을 조정하지만 올해는 그 시기를
앞당긴다는 입장인데요. 조만간 보험사들과 보험협회는 인상폭을 조율해 금융당국에 의견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 대목이 사실 이해가 나질 않는데요....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 주 손해보험사들은 손해보험협회에 3세대 실손보험료를 최대 10% 인상해야 한다는 의견을 전달했는데, 금융당국 지시로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4세대 실손의료보험 전환 고객에게 보험료를 50% 할인해 손실이 발생했기 때문에 3세대 실손보험 보험료 인상으로 만회해야 한다고 하는데...
현 상황에는 1~3세대 실손보험에서 4세대로 전환 시 1년간 보험료 50% 할인 혜택을 지원하고 있는데...
그 할인해준 손실분을 변경 안한사람에게??? 갱신을 시켜서.. 만회를 한다니??
음 이말은 무조건 다 전환을 하라는 이야기로 보여지는데..
금융당국에서.. 이걸 인정을 한다는지 이해가 안되는 부분??
머니s 기사에 따르면..
보험업감독규정(7-63조)에 따르면 실손보험은 출시 후 5년간 보험료를 조정할 수 없다. 3세대 실손보험은 지난 2017년 4월부터 판매됐다. 지난 4월, 출시 후 5년의 기간이 경과했다. 이에 보험료를 조정할 수 있게 된 것.
또 지난해 말 기준 3세대 실손보험의 손해율은 107.5%다. 1000원의 보험료를 받아 1075원을 지급한 셈이다. 받은 보험료보다 더 많은 돈을 보험금으로 지급하고 있다.
손해보험사들은 이르면 3분기 실손보험료 인상을 통해 손실 만회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하는 중이다. 3세대 실손보험은 이미 출시한지 5년이 경과했으며 손해율도 높아 인상하는게 맞다는 것이다. 일부 보험사들은 오는 2023년 초 1세대 및 2세대 실손보험과 함께 인상률을 조정하는 게 현실적이라고 말한다. 지금까지 통상 연초에 1세대·2세대 실손보험 보험료를 한꺼번에 올렸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출시 후 5년이 지났기 때문에 당장 보험료를 변경해도 문제는 없다"면서도 "내년 초 보험료 인상을 위해 연말께 경험요율 등을 산출하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1,2,3,4 세대 실손보험의 약관의 차이와, 보상되는 정도의 차이가 있고..
4세대 실손으로 전환을 하면 다시 돌아갈수가 없고..
물론, 1,2,3세대 실손보험의 약관의 허술함을 이용해서 악용하는 병원 및 소비자들이
문제가 있지만, 실제로 열심히 아플때를 대비해서, 실비보험을 납입을 했고..
이제야 혜택을 보려고 하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과도한 갱신으로 인해서..
전환을 하고... 자기부담금이 다소 많은 보험을 부득이하게 선택해야 된다면 다소 억울함이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실비보험은 100세까지 계속해서 갱신되면서 납입을 해야하고..
4세대 실손이 전환을 했을때 당장은 저렴해보일수는 있지만,,,
1년마다 갱신이 되는건 기정사실이고.. 갱신폭의 제한이라던지
청구를 하지않았을때, 할인이라던지 있지만.. 그것역시 예외사항을 가지고
갱신을 할수도 있지않을까라는 걱정도 됩니다.
4세대 실손보험을 고민하시는분들은..
사소하다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내 상황에 맞게 좀 더 신중히 공부해보고
변경을 하시는것이 좋다고 보여집니다.
지극히 제 주관적인 글입니다. 판단에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책임은 지지 않습니다.
제 글에 반박시, 본인말이 맞습니다.
4세대 실손 다른글 아래 참조
https://cowqkr2.tistory.com/126
4세대 실손 갈아타는게 유리할까?? 기존 실비보험 유지 vs 전환 어떤게 좋을까???
최근, 4세대 실손이 나오면서, 기존에 실비보험료 인상폭이 높은 분들에게 대대적인 보험사 영업을 통해서.. 고객들이 기존 보험에서 4세대 실손보험으로 갈아타야 되는거 아닌가?? 물어보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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