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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드라이비트 공법 , 울산화재 원인 ? 이유? 알아봅시다!!

울산에 주상복합 고층 건물이 화재가 심하게 났었네요.

거의 지금은 다 진화가 되고, 각 호실별 수색을 하고 있다고 하고...

엄청 큰 불처럼 보여지는데, 아직까지 사망자는 발생이 되어있지 않다고 하니 ㅠ다행입니다.

 

심지어, 지인들의 말에 의하면 복도가 불바다라서 살려달라며 집밖으로 나오지 못하고 한참 갖혀있다가

구조되고 했다는데요.... 

 

대피방송도 빠르게 나오고 스프링클러도 잘 작동을 했다고 하니, 다행입니다.

 

 

다만, 사진을 보면 불길이 빠르게 건물전체에 번진 원인이 외벽을 타고 쭉 불이 올라간거 같은데...

외벽이 드라이비트 공법으로 되어있다고 합니다.

 

드라이비트 공법은 외부 단열 마감 시스템이라고 하는데

드라이비트는 미국기업인데, 우리나라에서 언제부턴가 명사처럼 벽에 시공하는 외단열시스템을 

드라이비트라고 했다고 하네요. 시초는 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에서 전쟁후 빠른 복구를 위해

공법을 시도 했다고 합니다!! 단열재 관련해선, 독일 바스프라는 회사가 유명한 회사인건 아시는 분들은 아실건데, 

아무튼 우리나라에 시공법은 효성물산을 통해서 들어와서, 건물에 적용되기 시작을 했다고 합니다!

 

드라이비트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집에 단열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이고, 마지막 공정 중 마감은 시간이 지나면 어떤 다른 마감재나 페인트로 벽에 시공이 가능해서, 건물주가 원하는대로 건물의 디자인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고 기름이 나지 않는 나라에서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 시킬수 있는 방법 중 저렴하고 성능 좋은 시스템은 맞다고 봅니다. 

다만, 전문가들의 말에 의하면, 지식도 없고 자재도 부족한 상황에서 허술하고 비양심적으로 공사를 한 업체들이 많았기에, 정밀하게 시공이 되어야 되는 부분들이 날림 공사로.. 희생양이 된 건물들이 생각보다 많다고 하네요., 처음 드라이비트 공법이 들어온 시기에... 이데올로기 였다고 하네요

물론, 울산에 불이 난 건물이 날림공사라는 말이 절대 아닙니다.

(드라이비트 공법 설명을 하는거임) 

물론 최근에는 옛날보다 건축하시는 분들 지식이나 경험 노하우가 있으셔서, 큰 하자는 없다고 하는데...

드라이비트의 단점은 화재에 취약한것 맞습니다.

 

탄소를 첨가된 단열재는 휨 현상을 줄이고, 단열의 성능을 높힌 제품이있는데, 그건 불에 타는 경우에는 유독가스를

발생시키기에 위험할 수 있다고 하고, 단열재를 벽에 시공하게 되면 앙카를 박아야되고 물에 취약해서 

바닥면이 만나는곳에 시공할시 물에 흡수되 겨울에 얼었다 녹았다 했을경우 단열기능까지 떨어질 수 있기에,

시공시에 얼마나 정교하고 세밀하게 하냐에 따라서 하자가 많을수도 적을수도 있다고 하기에,,,,

건물을 짖는것도 정말 많은 고민이 되겠구나 라는 생각이 드네요..

 

불에 취약한 부분이라면 우리나라 대기업에서 개발한 PF보드라고 불연재에 가까워서 불이 붙어도 60초 이내에 꺼지는 불연재들도 있고, 취약한 부분을 제대로 시공만 한다면, 피할수는 있다고 하니 집을 구매하거나 할때도 

단열에 대한 부분도 고민이지만, 화재에 대한 걱정도 하지 않을수는 없을듯 합니다.

 

아무튼, 이번 울산 삼환아르누보 화재는 대형화재였고, 기사에 따르면 에어컨실외기에서 불이 났고,

확산원인으로는 강한 바림이 불을 키운데다 외벽에 불에 타기 쉬운 드라이비트 공법을 사용했다는 추정이라는

글을 보고 드라이비트 공법을 정리해서 포스팅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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