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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진단금 청구 필요한 서류, 청구 방법 & 암 진단금 필요성

주변에 암에 걸리신분이 많은데요..

지인분들도 가족분들도 암에 걸려서 오늘도 서울대병원 암병동에 다녀왔습니다.

 

솔찍히 2~30대때는 전혀 위기를 느끼지 못했고.. 주변에 어르신들이 돌아가셔도 애도를 표하고 왔지만

사인을 알수가 없었기에,, 몰랐지만, 보험업을 하다보니...

주변분들이 왜 돌아가셨는지 어디가 안좋으셨는지 자연스럽게 알게되고...

 

사인이 암으로 돌아가신 경우가 굉장히 많은걸 알게되었습니다.

그리고, 무작위로 교통사고로 사망한 사람의 시체를 부검해보면 여러가지 암들이 발견된다고 하는데..

 

암세포가 자라는 속도보다 내가 더 먼저 죽으면 암환자가 안되는 것이지..

암에 걸릴 확률은 굉장히 높다고 봐야되기에, 암 진단금의 필요성은 두말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이 듭니다.

요즘 코로나 안걸린 사람을 보는게 더힘들정도로.... 암 진단금은 꼭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이듭니다.

 

약 6000만원의 진단금이 가입되어있지만.. 1억을 채워둘걸 하면서..

아쉬워하는 가족을 보면서 적은건 아니지만 아쉽다는 생각도 하긴 했습니다.

꼭 가입더하라고 하면... 에이 그렇게까지는 필요 있을까?? 라고 하시면서.. 꼭 시간이 지나서는

그렇게 후회를 하십니다.

 

그리고 어짜피 산정특례도 되고, 병원비 얼마나 들라고.. 필요없지 하지만

막상 아프고, 치료받게 되면... 기본적으로 일도 못하게 되고

생각보다 이것저것 돈이 들어갈 일이 굉장히 많기에..

6000만원 이게 과연 큰 돈일지라는 생각도 듭니다.

 

암 진단금은 무조건 저렴하게 많이 넣어두는게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암튼 사설이 길었습니다

 

암 진단금 청구 필요한 서류 & 청구방법

1. 진단서 

최종진단이라고 나와야, 암 진단금 청구가 가능합니다.

임상적 추정이면,, 나오지 않습니다.

폐암 같은 경우에는, 수술시에 조직검사를 실시하기에..

암으로 임상적 추정이 되어도 지급이 안되고, 수술후에 가능한 암도 있고

보험사에서, 질병분류기호 코드를 발급 받았으나..

c.884 같은 코드는 분쟁의 요소가 있는 코드이기에 의무기록지상 내용을 확인 해봐야 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는 일반인이 셀프로 청구를 넣었다가 의료자문 동의를 보험사에서 요청하고

움직이게 되면, 거절이 되는 경우도 있기에,, 암진단금을 청구할때는..

조금이라도 전문성을 가지신 설계사를 통해서 청구를 하는것도 팁이라고 보여집니다!!!

생각보다 이런 사례들이 많습니다..

 

 

2. 조직검사 결과지

3. 의무기록지 전체

 

 * 위 3가지 서류를 구비하시면 됩니다. 암에 따라서 약간의 차이는 있을수 있지만 대부분 위 서류로 청구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암진단금은 보통 천만원을 넘어가기에, 팩스나 모바일로 청구가 안되고, 보험사를 직접 찾아가서 청구를 하던

원본서류와 청구서를 작성해서 보험사로 등기 혹은 우편으로 보내셔야 됩니다.

( 추가로 서류를 땔때, 만약 3군데 보험사에 암보험이 있다면, 원본 서류를 보내야하기에, 돈이 들더라도 숫자에 맞게끔 진단서를 발급하는게 좋습니다. 간혹 복사본으로 청구가 되거나, 팩스로도 손해보험사는 천만원까지 주는 경우도 있는데.. 

대부분 원본을 달라고 합니다. 생명보험사는 거의 필수로 달라고 하는것 같고요)

 

암튼 가입할때는... 그냥 가입이 되는데....

보험 청구하려면.. 먼가 복잡하고 까탈스럽고..

안주려고 하는 행태가 굉장히 마음에 들지는 않습니다만..

 

워낙 보험사기가 많기에.. 머 어느정도는 필요한 절차이지라는 생각도 듭니다!!

암 진단금 청구하시는분들 참고하시길 바라고,

다들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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